강릉 하슬라아트월드 방문기

https://place.map.kakao.com/8143646

하슬라아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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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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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방문기록

기차 타고🚝🚝 살아생전 강릉을 왔다.

강릉이 그리 좋다고 노래 부르던 사람들 흥따라 마음 따라왔고

날씨도 좋았던 그런 날이다.

• 강릉 여행 첫 코스.

들뜬 나머지 사전 예매를 해볼 생각도 안 했다.😢

네이버에서 알뜰하게 판매 중이다.

성인이면 15,000 정가에서 3,400원

아동이라면 6,9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방문한다면 꼭 예매하고 가자.

전반적으로 입장하면 은근히 넓어서

사진 찍고 구경하고 잡담하면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다.

동명해변을 바라보고 지은 곳이라

건물에서 언제든 동해바다를 볼 수 있다.

강릉 바다는 끈적이지 않았고 옅은 에메랄드 색상이 확연히 드러난다

관람을 마치고 나올 공간.

한국 현대미술 200여 점이 전시된 곳이라고 한다.

거대한 조형물부터 벽화, 수많은 수국까지 게다가

작품 설명을 같이 들을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주말이라 사람은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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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seumhaslla.com/product/adult

하슬라아트월드 도슨트 관람권(성인,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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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날짜에 30명 이상시에만 운영을 하는 듯..

여기저기 깊은 사진 한 장 건지고나 스팟을 분주히 옮기며

사진 찍고 다녔다.

(개인적으로 내부보다 외부 경관이 더 마음에 든다.)

저 구멍에서 찍는 사진이 이 시설에서 가장 주요 포인트라고 하는데

정말,,,,정말 많은 인파,,,, 주말이라 그런지 엄청난 수요로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다.

출처: https://www.klook.com/ko/activity/45536-haslla-art-world-gangwon-do/

바로 이 구멍인데 정갈한 원형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인스타 명소가 따로 없단다.

 

솔직히 못 찍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 인파는 난 견딜 수 없었다.🐷🐷

 

인당 사진을 3분만 촬영해도 앞서 있던 인원이 족히 30명은 돼보였고 난 포기....

그렇게 잠시 바다 보다가 달 가지고 재밌게 놀았다.

달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임에는 틀림없다.

코스 따라 이동하면 또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나오는데

꽤 찍는 재미가 솔솔 하다.

더더더더 좋은 구도 구상 중.

좀 추워져서 내부 다시 들어가 피노키오 전시관을 마지막으로 하슬라는 관람 종료.

 

마리오네트 쪽을 관람하다 보면 센서인식을 하는 인형들이 있는데

얘네가 날 인식하는 건지 내가 얘네를 따라 하는 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내가 오히려 인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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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을 마치고

사실 이런 전시관은 보는 맛과 체험하는 맛인데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욱 좋을 거 같은 느낌이다.

1, 2, 3 전시관을 이동하는 경로에 더 재밌는 것도 많고 연인들 사진 찍기도 좋기 때문에

게다가 바다를 바라보는 이 장소는 여운을 남기기엔 충분한 곳이다.

가족 단위, 연인 행복한 사람들에게 더 큰 행복을 주는 곳

꽤 재밌게 놀다간다.

+(당연히 하슬라가 영어인 줄 알았는데 고구려 때 강릉의 옛 이름이란 걸 처음 알았다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