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선유도 장자대교 바다 낚시

박빙이 2021. 10. 24. 19:56

http://naver.me/FVPFgjuB

 

장자대교 : 네이버

리뷰 5

m.place.naver.com

친구들과 첫 서해 낚시

 

여수 루어 낚시 실패 후 바다낚시 재도전.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다리. 장자교

 

지렁이 하나 사고 루어좀 챙겨서 그냥 던져봤다.

 

 

4시 30분 만조였고 약 12시쯤에 도착해서 2시간 정도 낚시했다.

 

지그헤드 1/8, 1/16 바늘만 사용했고 뽕돌은 X

 

 

 

장자도 잡화점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포인트다.

 

사람이 많다.

 

지렁이 끼고 몇 번 던지는데 치어들이 무식하게 잡힌다.

 

새끼 우럭

 

 

 

놀래미(노래미)

 

 

 

주둥치

 

작은 것들만 잡아서 손 맛만 보는데

 

드디어 친구 바늘에 3짜가 하나 걸렸다.

 

 

3짜 노래미

조사 한분께서 통 빌려줘서 잠시 보관했다.

 

 

 

3짜는 족히 되고 끌어올리기 힘들어서 둘이 같이 건져 올렸다.

 

만조시간 다가워지니 큰 고기들이 조금씩 물리기 시작한다.

 

주변에 조사 분들이 잡는 갈치도 씨알 굵어지기 시작.

 

 

 

드디어!!!!!! 우럭도 루어를 무는가? 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문다)

3인치 쉐드웜 (흰색)

 

 

 

매운탕 해 먹을 만한 우럭도 조금씩 잡힌다.

 

진입도 너무 좋고 주차장도 있어서 너무 좋았던 낚시 포인트.

 

 

 

장자도를 앞에 두고 눈도 손도 호강했던 날.

 

 

 

슬슬 물이 차기 시작해서 2시쯤 퇴근.

 

바다 배경 삼아

 

 

바람을 간과하고 끓인 진 짬뽕. 불었지만 돌아보니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