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맛집5 순천 행술 (조례동 술집) https://place.map.kakao.com/27408789 행술 전남 순천시 남신월1길 11 (조례동 1698-3) place.map.kakao.com 아침에 출근하면 올란도가 보이고 허연 양마냥 올란도들이 꿈에 나오고,,, 이걸로 잠도 못 자고,, 이거 차 바꿀 때가 됐나 싶어서 중고차 보러 순천 갔다. 마침 어린이날 미친 듯 내리는 비 뚫고 차 구경 좀 하다가 그렇게 맛있다고 자자한 '행술' 방문. 어우 촐싹거려. 7시쯤 도착하니 자리 많다. 당연히 찐따들 구석에 자리 잡고 메뉴판부터 구경. 25만? 처음에 주는 저 닭껍질튀김 5번 리필함. 이미 저거에 한 병. 한우 타다끼, 볶음 우동, 치즈베이크 주문. 첨에 타다끼 주는데 뭐 우째 먹노. 먹어봤어야 알지 ㅋㅋ 이것저것 싸 먹는데 세상에 소주.. 2023. 5. 5. 순천 캘리캘리 (치즈버거피자) https://place.map.kakao.com/1464622169 캘리캘리 전남 순천시 해룡면 매안5길 21-12 1층 101호 (해룡면 신대리 2010)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수요일 정기휴무🚨 순천 신대 CGV로 영웅 보러 간 김에 근방 맛집 알아보던 중 지인이 캘리캘리라는 양식집 알려주셔서 가봤다.😀 주차는 운 좋게 가게 앞에 자리 생겨서 했고 옆건물에 해도 무방하다.👻 가게가 꽤 귀엽다. 캘리캘리라는 이름도 잘 지은 것 같다. 보통 파스타에 치즈버거 맛 피자를 많이 주문한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점심에 파스타를 양껏 먹어서... 치즈버거피자🍕와 치킨와플🧇 주문. 닥터페퍼 오랜만에 먹.. 2023. 3. 4. 순천 동경낙지 (문화의 거리) https://naver.me/FMwuZp1P 네이버 지도 순천시 행동 map.naver.com 순천으로 워크숍 일정을 잡고 점심 먹으러 갔다. 팀장님의 수많은 맛집 리스트 중 1픽이라고 하니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낙지라니 난 낙지빨 잘 받는다. 놀러 다니기 좋은 계절에 배운 대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정 시작. 평일이고 늦은 점심시간에 와서 그런가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가게 내부는 살짝 비좁은 느낌이지만 너무 다닥다닥은 아니라 괜찮다. 단일 메뉴라 그냥 인원 수 맞춰서 알아서 조리해 주신다. 기억나는 마늘 향과 김 향. 저거 맛있었다. 사람들 연신 땀과 탄식을 내며 맛있게 먹고 있고 나도 함께 동참~ 스뎅에 밥 주셔서 비벼먹기도 편하고 국물의 감칠맛이 꽤 괜찮다. 순천에서 맛있는거 이것저.. 2022. 11. 19. 순천 황전면 형제정육점식당(순천 꽃삼겹살) https://naver.me/GWFrdv8h 형제정육점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7 · 블로그리뷰 261 m.place.naver.com 인당 2~3인분은 먹어야 양이 찬다. 가게 내부엔 정량을 꼭 재보시라고 안내 문구가 적혀있을 정도로 손님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나 보다. 그럼에도 고기는 굉장히 맛있었다. 매주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은 휴일이라 아무 생각 없이 갔다면 클날 뻔 게다가 주문 마감은 7시까지 추석 직전 평일 방문이라 가게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공간 대여하듯 편하게 먹었다. 먹으며 먹으며 생각해봤는데 저 칼집에 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비결이 있는 게 아닐까 가게 들어서면 오른쪽에서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굽고 계신다. 상차림에 나오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찬은 따로 눈이 가는 게 없었는데 매.. 2022. 9. 8. 순천 길상 식당(산채 비빔밥, 능이 백숙, 선암사) http://naver.me/xNdlbRFJ 길상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410 · 블로그리뷰 106 m.place.naver.com 마지막 여행 코스 선암사를 두고 난 식당에 멈췄다. 세계문화유산이라지만 그냥... 너무 걸어서 그런가 힘이 들어 밥 먹고 그늘에서 쉬기로. 여기 식당거리 들어오면서 아 백슉 먹고 싶다 속으로 외쳤는데 진짜 능이백슉을 먹는다는 것이 아닌가??????!! 원래는 산채정식 먹는다길래 더덕구이 먹을 생각이었는데 나이스~ 공깃밥도 안 시키고 반찬으로만 배를 채웠다. 숙소에서 준 아침 황태국이 그냥 그래서 아침 걸렀는데 좋은 선택이었지. 버섯 향 너무 좋다. 송이버섯이 그래도 비싸겠지만 능이버섯도 한몫한다. 국물이 살짝 매콤한 게 입 맛 돋구었고 맵찔이인 나도 감사히 울면서 먹었.. 2022.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