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행5 김천 청심식당 (대창, 막창, 곱창) https://place.map.kakao.com/9963339 청심식당 경북 김천시 자산로 140 (성내동 38-11) place.map.kakao.com 맨날맨날~ 영업시간: 13:00 ~ 23:00 김천의 랜드마크를 지나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를 보러 갔다. 딱 2년 전 저 폭포를 보고 오? 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또 웅장함. 2년전 김천 선산곱창과 청심식당을 고민했었고 그 당시엔 선산으로 갔다. 거기서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먹고 꽐라가 돼서 집에 온 기억이 있다. 드디어 청심식당도 가게 된다. 가는 길에 갬성있는 기찻길 지나고 만지면 감전된다는 철조망 뚫고 용기 내서 하나 찍어냄. 내가 해냄. 사람 많다. 혹시 웨이팅인가 하고 할무니들께 여쭤보니 우린 이미 다 먹었다고 하신다. 친구 아버지는 여기 .. 2023. 6. 4. 김천 찜비안 (찜닭) http://naver.me/IMQThaPh 원조찜비안 김천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 · ★4.46 · 월요일 10:00 - 22:00,화요일 휴무,수요일 10:00 - 22:00,목요일 10:00 - 22:00,금요일 10:00 - 22:00,주말 10:00 - 22:00 m.place.naver.com 김천 여행 마지막 날. 친구 외할머님과 함께 별 보면서 옛날이야기도 듣고, 같이 술도 한잔 해 주셨는데 어르신도 좋아하신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하다. 고즈넉이 한 잔 먹고 잠을 청한 뒤 다음 날 먹은 점심은. 찜닭. 심상치 않은 아지트.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과 가격. 그리고 메뉴들. 캔모아 같은 감성이 물씬 풍긴다. 싸이월드에 올려야 할 것 같은 느낌. 매운 건 싫어서 간장 찜닭을 시켰는데 손.. 2021. 10. 4. 김천 오짬땡 (냉짬뽕) http://naver.me/x1eNXcFQ 오짬땡 김천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5 · ★4.62 · 매일 10:00 - 21:00, 365일 연중무휴 m.place.naver.com 선산식당에서 곱창과 참을 맛있게 먹고 다음날 생긴 숙취를 풀기 위해 짬뽕을 픽. 대리기사님이 추천해주신 냉짬뽕을 먹으러 멀리도 갔다. 생소한 음식이기에 더 기대가 됨. 대형 할인마트 같은 느낌의 간판이지만 50대 아저씨의 입맛을 사로잡은 냉짬뽕이 더 궁금하다. 냉짬뽕이 여름 메뉴지만 다행히 판매 중이라고 하신다. 이게 뭐지? 하는 비주얼인데 젓다보면 얼음이 빨리 녹는다. 면과 건더기는 뜨거움. 술술 젓다보면 간이 센 짬뽕 양념과 잘 어우러진다. 되게 맛있다. 정말 국물이 맛있다. 진짜 맛있다. 성공적. 아침을 든든히 먹.. 2021. 10. 4. 김천 선산식당 (곱창) http://naver.me/GmFtIGg8 선산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9 · ★4.5 · 생방송투데이 1711회 m.place.naver.com 10월 2일 김천 여정을 마치고 청심식당과 선산식당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선산식당으로. 곱창과 특수부위가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배시내라는 지역이며 줄여서 배신이라고..(억양이 좀) 과연 천하일미일지. 불고기도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확실히 곱창은 안에 곱이 있어야 한다. 선산은 돼지곱이기에 비린내를 좀 걱정했지만 비린내는 전혀 나지 않았다. 2인 小 사이즈도 충분히 괜찮은 양. 고된 하루 여정 마치고 곱창 지글거리는 소리가 어찌나 좋던지. 신기하게 초고추장을 주신다. 뭔가 묘한 조합. 된장이 훨씬 입맛에 맞았다. 새끼보, 곱창, 오돌뼈, 염통 곱창만 있.. 2021. 10. 4. 김천 직지사 http://naver.me/GeYO5dIG 네이버 지도 직지사 map.naver.com 김천 여행을 생각한다면 직지사가 단연코 1순위. 한번 산책하기는 좋은 곳인데 입장료가 좀 세다. (2,500원) 항상 정문은 웅장한 네임드 사찰들. 구례 천은사, 쌍산재, 화엄사에 단련이 되어 그런지 웬만한 사찰들은 평범해 보인다. 입구 분위기 담당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정문의 웅장함과 오행을 기리며 걸을 수 있는 꽃길. 사람들 전부 마지막에 여기서 걷고있다. 역시 남는 건 사진. 2021.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