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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포인트7

곡성 개령제 배스낚시 http://naver.me/5WGTkb4F 개령제 : 네이버 블로그리뷰 1 m.place.naver.com 4월 배스의 산란철을 맞아 첫 출조 장소는 '개령제' 정말 작은 소류지인데 짜치가 잘 나온다고 한다. 오랜만이라 캐스팅 버벅이고 뻑나고 가지가지.. 그래도 첫 출조 조황은 나쁘지 않았다. 짜치 손맛으론 이제 성에 차지 않는다. 그러다가 신박한 경험 1 이렇게 큰 블루길 처음 잡아보고 저 작은 조동아리로 미노우를 탐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 오전 7시 ~ 11시까지 총 5마리. 역시 해뜨기 시작하면 낚시가 어렵다. 반대편 조사님은 스푼으로 마릿수 하는 것도 신기하다. 늘 저렇게 모여있는 고기들은 한 번도 입질을 못 받아봤다. 왜? 모여있고, 수면 가까이 있는 애들은 미끼에 관심조차 주질 않는 것인가. 2022. 4. 2.
순창 대산저수지 배스 낚시 http://naver.me/xkxDoXUO 대산제 : 네이버 저수지,제 m.place.naver.com 조퇴 달고 오랜만에 일찍 퇴근했다. 금요일에 캠핑 가려는 설렘 때문에 이번 주는 좀 길게 느껴지는데 뜬금없이 낚시가 가고 싶어 친구와 순창으로. 처음에 적성교로 갔으나 수심이 너~무 낮고 밑걸림과 다리로 진입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 대산저수지로 향했는데 오늘 친구는 물 만났다. 친구는 프리리그 난 지그헤드를 주로 쓰는데 난 오늘 낚싯대를 버리고 싶을 정도로 입질도 못 받았다. 햇빛이 너무 뜨거워 바로 옆으로 포인트 이동 이게 웬걸 2시간 가까이해서 5마리를 잡네. 난 구경. 낚싯대도 베이트 릴로 바꿔야 하나보다. 난 낚시에 진심이 아니었나 봐. 석이 나간다. 짜치 한 두 마리면 그냥 폐기 처분하려 했.. 2021. 9. 8.
곡성 흑석저수지 배스 낚시. http://naver.me/xGOFMaTn 흑석저수지 : 네이버 리뷰 6 m.place.naver.com 여태껏 가본 필드 중 사람이 가장 많았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곳인데 나름 유명한 포인트라고 한다. 흑석저수지와 매월저수지가 붙어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낚시하기도 하는 모양. 근데 매월은 루어들의 무덤. 유튜브를 통해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주말엔 피해야겠다. 인구수가 구례보다 많은데 왜이리 여긴 유령도시 같을까? 읍에도 뭐 없고 정말 음산해서 혼자 못 들어가고 읍에서 친구 기다리는 중.. 친구 오고 나서 6시쯤 포인트 도착했는데 이미 늦은 듯싶다. 9-10시쯤 되니 사람들이 이미 손맛 다 보고 빠지고 있더라. 옆에 아저씨들 보니까 짬낚 하는 사람들 절반. 새벽 4시 정도부터 와서 싹쓸이하는 사람.. 2021. 8. 23.
효곡제 출석과 수송저수지 흐리면서 비가 안 오는 날씨. 가장 최고의 낚시 조건이기에 오늘은 하루를 불태웠다. 그리고 역대 최고의 조과를 달성. 낮에는 가볍게 효곡제에서 오전 일과를 보냈다. 오늘은 왜 문이 열려있는지? 이제 효곡제도 나름 냉장고 포인트가 됐다. 넣고 시간좀 지나면 물어준다. 씨알도 나쁘지 않다. (3~4짜) 이렇게 보니까 나 얼굴이 많이 탔구나.. 저 배스 집에 와서 손질하는데 세상에 뱃속에 이미 루어가 하나 있었다. 여태껏 삼키고 살아온 모양. 루어를 삼킨 애들은 어떻게 빼야하나. 오전엔 효곡에서 총 3마리를 잡았는데 너무 덥고 배고파서 누워서 낚시함 ㅋㅋㅋㅋ 구례 시장에서 든든한 국밥에 콜라 한잔 먹고 낚시가 아쉬워서 남원에 수송 저수지로 향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믿을만한 조과를 달성. 넣으면.. 2021. 8. 13.
담양호 블루길 낚시 우리 집에서 은근히 멀다. 담양호. 배스 포인트를 찾기 위해 담양을 검색하던 도중 담양호라는 거대한 저수지를 발견했다. 어플에는 상류와 중류가 포인트라 하길래 한번 올라가 봤더니 딱 여름휴가철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빠지와 펜션 그리고 길거리 옥수수들 정겨운 풍경이지만 전혀 낚시를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 같다. (물놀이 인파와 진입이 어려운 포인트) 그리고 무엇보다 산을 깊숙이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멀다. 결국 하류에서 낚시를 하였고 물은 상당히 많이 빠진 상태. 수심은 그렇게 깊지 않다. 캐스팅하고 5초 정도 지나면 헤드가 가라앉아 땅을 끌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스를 공략하려 했지만 이곳은 블루길 밭이다. 새로운 외래종이기에 무지했는데 작은 루어로 몇 번 던지니 입질이 장난 아니다. 이곳.. 2021. 8. 8.
효곡제 배스 출석 도장 출조길 고라니 고라니 사냥이 한창이라 집 근처에서 총소리가 많이 난다. 잠도 안 오고 해서 새벽 4시에 출조 준비를 마치고 바로 효곡제로 갔다. 확실히 프리리그와 뽕돌이 좋은 채비라고 하지만 효곡제는 지그헤드 하나면 충분하다. 진짜 고기는 끌어올리면서 놓치는 게 태반이다. 입질도 많고 좋았는데 다 끌어올리고 튕겨나갈 때 허탈함이란.. 배스손질(혐주의) 아버지 말씀대로 똥꼬부터 아가미로 칼질해서 내장만 일단 빼고 매운탕이나 먹을때 가장 비린 부위인 머리만 잘라내면 된다고 한다. (머리는 잘 버려야 함) 구울 거면 반절 잘라 포를 뜨면 되고 2021.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