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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야는 쇼 쇼 쇼 봉급 받는 직장인 이념, 합의, 정책은 항상 서로 물어뜯다가쇼도 좀 하다가 의원님들 이권 챙기는 건 협력 대표적으로 '국민연금'본 회의 개혁,청년층은 뭐(인구도 적고, 발언도 없고) 결론= 내가 남의 노인 부양우파 좌파 의미있나? 그냥 직장인 못 된 사람들, 그치만 이해 해 내 입, 내 가족이 우선인 거나 같아도 똑같이 할거야 '내 가족' 으로 은근슬쩍 스리슬쩍개혁이라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한 부분은 있는 거 파랑과 빨강에 현혹된 병신 새끼들 2025. 5. 15.
이청수씨 어느 날 갔다. 이청수 씨는 나의 외조부이다. 어릴 적에 함께 양천공원을 산책하며추억을 쌓아올려 나의 순간에도 남는 사람이다. 이청수 씨의 마음 한편엔 '희생'이 있었다.잘 나갔던 스스로가 누군가의 뒷바라지를 하는 인생으로전락을 했을 땐이청수씨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그의 성미에 맞지 않았다. 잘 나갔던 과거를 회상하며지금도 나는 한 가닥 하는 사람이라 여기며나이에 걸맞지 않게 성미가 급한 노인이었다.그런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수면제와 술 옆에 누워 생을 마감했다. 자식들은 말한다. 왜 그렇게도 자식을 들들 볶았느냐고,뭐가 그리도 탐이 났느냐고,왜 자식을 쥐 잡고 본인만 생각했느냐고, 울며불며 호소했다. 난 지켜봤다. 옛 적 어르신이 남긴 언행과 발자취들을화장을 했다. 키가 꽤 커서화장 뒤에 나온 뼛가루는 내가 보던 양.. 2025. 3. 29.
2024년 연말정산 캘린더(임시저장) 1.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 2.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3. 올해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 4. 올해 나를 칭찬한다면? 5. 올해의 콘텐츠는? 6. 올해 가장 게을렀던 시간은? 7. 올해 이불킥했던 순간은? 8. 올해 내 선택중 1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9. 1년 뒤 기대하는 내 모습은? 10. 올해 가장 몰두했던 일은? 11. 올해 새로 해본 시도가 있다면? 12. 올해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은? 13.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은 일이 있다면? 14. 지난 1년 중 특정한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15.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만남은? 16.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장 특별했던 계절은? 17. 올해 목표 중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은? 18.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장.. 2024. 12. 8.
근래 기사 키워드 남녀 갈등젠더 문제와 정치권동덕여대MZ세대출산율취업률정치여소야대 국회와 정치적 교착신생 정당의 부상(개혁신당,조국혁신당)비상계엄령(과반수가 현 정권에 기여하지 않는 문제로 버스터콜)헐 뜯는 여야경제 및 사회삼성전자 주가 하락과 기술 경쟁뉴실버세대와 초개인화 트렌드고령인구연금고갈청년 인구 감소일자리 감소국제통화기구 조약의 유효성산업화로 인한 기후위기주거문제 (청년과 부동산 세대의 갈등)초고령화 진입이혼율 증가 혼인 감소문화도파밍(재미 추구 소비)리퀴드폴리탄(유동적 도시 생활)지방도시 소멸AI, 딥페이크 범죄이 시발 누군가가 세상을 조종하고 있다고 밖에 안보인다. 달러, 금, 곡물 주식을 사야하는 것인가.먹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니 말이다. 점점 유대는 사라지고 각자 살 길 마련하는 느낌이다. 2024. 12. 4.
웃으며 떠난 서울 친구들 일정이 모두 맞아떨어져 뭔가 홀리듯 버스 타고 짧은 주말 시간 내어서울에 다녀왔다. 페이가 익숙해서 지갑 안 들고 다니던 버릇에지하철도 못 타고 택시비를 좀 썼지만, 매 순간 넘치는 도시의 활력에 힘입어 여기저기를 쏘다녔다.친구들이 자리를 조금씩 잡고 있던 터라웰컴드링크와 함께안락한 가정집에서 호한 식사와 휴식은 보금자리 같았다.밤공기는 시원했고일탈하듯내 몸이 지겨워하던 장소를 벗어났다는 유쾌한 자극이 반가웠다. 올라오던 길에버스에서 골똘히 앉아김윤아 노래 '길'김광석의 '일어나'를 반복해서 들으며삶을 향유하는 시인들의 말소리를 내게 주입시켰다.그리곤 생각해 봤다.'내가 원하는 것은 회피하며 도망치는 것일까''낙원을 찾는 것일까?'창밖은 풀과 나무가 도배가 되어있었고 정안휴게소 이후부터 조금씩 도.. 2024. 10. 21.
아직은 동정의 대상인 노년층 현 노인층은 힘도 권력도 미약하다.일본의 고령화와 미묘한 차이가 나는 이유다.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8 ~ 1974)가 가진 재산과 기대연령이더욱 국가를 멸할 것.왜냐면 정책은 다수로 흐르기 때문에, 듣기 좋은 허울의 연금 정책과 부양의 외침으로 인구수많은 중노년층을 타겟하는 표심은더욱 강화될 것이다. 국회에 있는 인간들도 결국 나와 같다. (내 가족, 내 자식 우선) 장담컨대 국가는 개인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우리 가족 살 길 마련하는 것이 나의 업이다.각자도생이다. 현 정권이 염병할 조이고 댄스를 해도 장관상을 주는 이유가 보인다.이들이 이해가 된다.열심히 살았고 장성한 자녀가 있는 저 벗겨진 앞머리의 남자가 이해가 된다. 저 사람들은 정책만 바꿔 편하게 살면된다.무엇이 필요하겠는가 유흥? 성.. 202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