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미트컬쳐(피쉬앤칩스, 헤링, 스웨디시 미트볼) +안목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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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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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수 정기휴무🚨

영업시간

월, 목, 금, 토, 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30

라스트 오더 : 14:0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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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6

 

강릉 여행 마지막날 바다 구경과 기념품 사기 위해 안목해변으로 갔다.

 

라라의 안목, 안목역 선물상점가기 전에

점심을 고민하다 지난날 포기한 미트컬쳐를 가보기로.

네이버 피셜

피쉬앤칩스가 본토의 맛을 간직하고 있다니 너무너무 ❓❓❓호기심 생긴다.❓❓❓

정말 운이 좋았던 것이

예약은 따로 안 했는데 12:30 ~ 13:30분간 예약이 비어

한 시간은 식사 가능하다해서 정말 운 좋게 입성.

• 미리 리뷰를 보니 헤링, 피쉬앤칩스, 스웨디쉬 미트볼이 가장 인기가 많아서 그대로 주문

처음 나온 헤링에 청어가 새콤한 것이 먹을만하다.

양파, 감자, 과자??, 청어 등등이 들어가 있는데 다 같이 한 번에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헤링 먹는 방법 강의

사실 익숙한 음식은 아니었지만 맥주랑 먹으면 맛있겠다.🍺🍺

저 청어만 있다면 집에서 포카칩, 양파, 감자 식초 조금 넣고 먹으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음.

헤링자체도 양이 좀 있어서 점심에 저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찰듯한 느낌.

 

아무튼...... 그래서 시킨 대로 먹어봤다.

청어 새콤한 게 마음에 들었음.

꽤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이어서 차례로 피쉬앤칩스

소스는 차례로 아보카도(고수향 살짝), 타르타르, 케첩

내가 아는 생선까스에서 살짝 도톰하고 기름진 향이다.

같이 나온 레몬 뿌려먹으면 살짝 감칠맛 나서 더 맛은 있다만

굉장한,,,,,느낌은 아니었다..😅

감자 양이 많아서 다 먹으면 속이 엄청 든든해진다.

양이 많다.

굳이 고르라면 이 미트볼이 굉장히 맛있었는데

(식감은 수제버거 패티가 동그래진 느낌이다)

같이 나온 오이초와 크렌베리 소스 그리고 감자퓨레가 개별적으로 맛이 기억난다.

미트볼에 크렌베리소스 묻혀서 오이와 먹으면 꽤 먹을만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감자 퓨레 저게 왜 이렇게 맛있었나.

동화가든에서도 콩비지가 너무 맛있었는데

역시 난... 꾸덕한 식감이 좋다.🤤🤤🤤🤤🤤

2월 초인데 날씨가 봄날씨 같아서 바다와 소품샵 구경이 조금 마음 편한 느낌이 있었고

새로 산 그립톡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