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9 · ★4.5 · 생방송투데이 17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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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김천 여정을 마치고 청심식당과 선산식당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선산식당으로. 곱창과 특수부위가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배시내라는 지역이며 줄여서 배신이라고..(억양이 좀)
과연 천하일미일지.
불고기도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확실히 곱창은 안에 곱이 있어야 한다.
선산은 돼지곱이기에 비린내를 좀 걱정했지만 비린내는 전혀 나지 않았다.
2인 小 사이즈도 충분히 괜찮은 양.
고된 하루 여정 마치고 곱창 지글거리는 소리가 어찌나 좋던지.
신기하게 초고추장을 주신다.
뭔가 묘한 조합.
된장이 훨씬 입맛에 맞았다.
새끼보, 곱창, 오돌뼈, 염통
곱창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담백하고 맛있다.
위치가 조금 외진 곳이지만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을 정도의 맛.
너무 배고팠기에 목살도 2인분 추가해서 다~ 먹고
무지막지한 밥도 볶아서 다 먹었다..
대리기사님께 김천 맛집을 여쭤보니
짬뽕집을 추천해주셨는대 그건 다음 포스팅에.
멋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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