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6. 13.
가족끼리 김제로 다육이를 사러 갔다.
우리 엄마 카페에서 다육이도 겸용으로 같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김제에 있는 다육이 도매센터에 2~3개월 간격으로 갔다 온다.
드라이브 겸, 장사겸, 외식 겸 나들이.
이렇게 큰 하우스 4개에 다육이를 키우며 판매 중이다.
심지어 개당 천 원으로 가격도 엄청 저렴하다.
사장님이 남는 것이 100~200원 남짓이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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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난 다육이 전문가가 아니라 봐도 모르겠지만,
일단 잎 색깔이 곱고, 얼마나 촘촘하게 자랐는지에 따라 다육이 품질이 결정된다고 한다.
또한 얼마나 기형학적으로 자랐는지도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귀여운 고영희 씨도 계신다.
다육이를 대량으로 178개..? 정도 사고
한우비빔밥을 먹으러 갔다.
대운한우암소회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441 · ★4.38 · 매일 10:30 - 21:00,매일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화요일 휴무
m.place.naver.com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렇지만
홀이 엄청 넓고, 직원도 많아 음식이 빨리빨리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주문한 한우 비빔밥 특 사이즈
한우 육질이 부드러워서 굉장히 맛있다.
일반 사이즈와 달리 특은 고기가 양이 더 많다.
알맞게 고추장 넣고 비비면 진짜 순삭이다.
입가심으로 식혜 먹고 부랴부랴 집에 오면 노곤노곤.
수박 한 입하고 뒹굴거리면 나른한 주말도 끝이다.
확실히 여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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