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전쟁 가능성을 고조시키며
위협 수위를 높이는 그 수령님은
무엇이 그리 급하기에
또 한 번
막 다른 길에 몰린 비 맞은 강아지처럼 짖어대는 것일까?
이쯤 되면 전쟁의 공포와 불안감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나?
팔은 안으로 굽는 옛말처럼
외부의 적을 만드려고 하는 아우성을.
기름 가득한 턱과 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유학시절부터 조용하고 소심했던 성격이라 일컫던 위원장은
수령의 위치에 달고나서부터 고모부 숙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내부 문제'에만 급급하던 사람이다.
자신의 목을 칠 내부 하이에나들을 겨냥한다.
마치 우두머리 사자가 피투성이 왕관을 내려놓듯이
내가 어려, 지금까지 이어진 남북관계를 잘몰랐지만 이제는 조금 보인다.
김일성부터 내려져온 '가족'을 향한 사랑이
자신의 딸이 본인과 같은 위치를 누리며 평온하게 살게 하려는 아버지의 마음.
그것은 거스를 수 없다. 후세에 남길 나의 유전자가 온전하길 바라는 것은 모두의 마음이다.
장담하건대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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